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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화교수의 가드닝     

한국에도 화원이 대형유통점으로 흡수될까?

손관화교수 | 2010.08.31 01:01 | 조회 5924
런던 중심가(1zone이나 2 zone)엔 화원이 없다.

화원은 거의 대형유통점(우리나라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등과 같이)에 흡수되어 한쪽 코너에 절화와 분화를 전시한다.

첨부사진은 런던 중심 Oxford street에 있는 Marks & Spencer 식품점에 있는 꽃 코너인데 내가 들어가 본 중에 가장 큰 꽃코너였다.

Waitrose나 Marks & Spencer, Sainsbury, Tesco 등 거의 모든 대형 유통센타 식품점에서 판매자 없이 꽃(절화, 분화)을 판매하고 있고, 전문 화원은 외곽으로 나가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한다.

정원을 위해 보다 더 전문적인 재료는 Garden center에서 구입한다.

약 2년전, 오아시스사에서 주최한 화원 관련 세미나에서 오아시스 지점이 있는 나라의 대표들이 와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독일 대표가 미래에는 점점 화원들이 대형유통점으로 흡수될 것이라고 했다.

점점 그렇게 되어 가고 있지만 독일은 아직까지도 화원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 영국은 중심가에서 화원을 찾아볼 수가 없다.

한국도 이마트나 롯데마트에서 외국의 대형유통점과 같이 꽃을 배치하기는 하지만 외국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그렇게 활성화되는 것 같진 않다. 그래서 이마트 내에 사람이 있는 화원을 임대하는 형식으로 경영을 하는 곳이 많다.

그러나 선진국의 흐름을 볼 때 한국도 사람이 없는 무인 꽃코너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소규모 화원 경영이 목표인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대형유통점의 꽃들은 단순한 화분이거나 절화도 단순한 다발로 판매하거나 공장에서 만든 꽃다발의 두가지 품목밖에 없다.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의 꽃들만 판매하고 있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있는 화원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을 판매해야 한다.

그런데 차별화된 상품의 요구가 얼마나 될 지가 문제이다.

단순한 꽃 판매로만 유지하기엔 어려울 것 같고 외부 실내외 공간 장식, 분식물 관리, 정원 등으로 방향을 틀어야 되지 않을까?

세상은 점점 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우리 플로리스트들도 세상의 움직임에 빨리 대처해야 한다.

눈을 돌려 세상을 둘러보면 미래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 지 어렴풋이 보이게 될 것이다.


Oxford street에 있는 Selfridges 백화점 식품매장에 작은 Jane Packer 플라워샵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없어지고 예전보다 조금 더 큰 규모로 다른 이름의 화원이 있었다.

Jane Packer 플라워샵 본 매장은 런던 중심가에 있었는데 아직 있는지 가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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