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1. 14 (Tues) - Belles Fleurs internship in Japan

첫 날이라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다.

홈스테이 집근처 역에서 회사근처 역까지 빠르면 40분 늦으면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회사에 9시까지 도착을 해야 하고, 아침마다 미팅이라고 하여 각 부서 장들만 모여 짧게 회의를 한다.

프리저브드 작품을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큰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소재정리부터 손이 많이 간다는 것을 느꼈고

아직 판매가 될 정도의 상품을 만들수는 없기에 상품에 들어가는 조화와 잎소재를 컷팅하고, 와이어링 하는 작업을 했다.

주문량이 많아 하루종일 와이어링을 했다. 퇴근 시간은 6시인데 정확히 6시면 다들 퇴근을 하신다.

그 중 몇 분은 남아 계속 일을 하시는 것 같다.

모든 분들이 각 층마다 인사를 하고 퇴근을 한다.

첫 날에 와이어링만 해서 아쉬웠지만 배울 점도 많았고, 3주간 많은 것을 배워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