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교수님~!!

교수님! 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시지요?
연락드린다는게 사는게 바쁘단 핑계로
이제야 연락드림을 용서해주세요 ㅋㅋ

교수님 학과장 그만두시고 따로 글 남길곳도 없고
싸이월드 미니홈피 하나 만드셨음 했는데
따로 홈페이지를 이렇게 만들어 주셨네요^^

졸업한지 몇 개월 고작 지났는데 저한테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좋은 일, 나쁜 일 있을 때 마다 살면서 늦게나마 학교 갔던 일과
교수님 덕분에 졸업했음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뭔가 뿌듯한 이 느낌과 너무 소중한 추억과 지식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면서 제 자신감의 원천이 되고 있답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응원하는 제자들이 많다는거 꼭 기억해주세요.
자주 들릴게요 교수님!^^ 사진 많이 올려주시고 비밀방명록도 하나 만들어 주세요~^^
속상한 것도 얘기하고 귀찮게 해드릴려구요 ㅋㅋ

요즘 날씨 만큼이나 화사한 교수님의 환한 모습을 다시 보고싶습니다.
정숙이랑 시간 잡아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 먹었던 된장찌게 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