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특강에 대하여 무한 감사드려요....

먼저....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ㅜ.ㅜ

지금 기숙사에 있으면서도, 지척에 있는 교수님을 찾아뵙지 못하고 있으니....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케치업특강에 대한 소식이 너무나 반가워서...
늦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떤것인지.. 그런것이 있는지도 모른채 지나칠 수 있는, 적어도 저에게만은 너무나 생소한 프로그램인데, 재학생을 위해서 특강을 실시할 계획까지 세워주시다니... 기쁘기가 한량 없습니다...
으히히히히히! 게다가 무료특강이라니...ㅜ.ㅜ 너무나 좋고, 기대가 큽니다....ㅎㅎㅎㅎ

솔직히 저에게 캐드가 너무 어려워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학과가 신입생 맞이로 인해 들썩들썩거리는 것을 보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들썩들썩거립니다. 제가 신입생으로 들어 올 때에도 학과의 모든 교수님과 선배님들이 성심껏 이것저것 많은 준비를 하셨을텐데..... 그 수고를 미쳐 몰라 보았습니다.....^^;

이제서야 후배를 맞이하는 선배의 입장이 되니, 교수님 휘하 많은 선배님들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했을지 어렴풋이나마 짐작이 되다니........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 그 수고와 노력이 너무나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음...
저는 월요일 저녁 늦게 기숙사에 도착한 후로, 개사 준비를 위해 이런저런 일이 많아 오늘 이시간까지 정신없이 지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숙사 도착한 다음날인 23일(화)에 교수님을 찾아뵙고자 했었는데, 조교선생님께 여쭤보았더니, 마침 출장이시라고 소식을 듣게 되어, 찾아뵙지 못하였습니다........

오늘은 학과에 있으셨다고 소식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찾아뵙지 못했지만, 내일은 꼭! 미리 전화연락드린 후 잠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담소를 나누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그럼....지금 이시간... 푹 주무시고 계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이도록하겠습니다.... ^^

- 희려니 드림 -


PS. 좋은 꿈 꾸세요..교수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