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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및 자유게시판

교수님! 안녕하세요!

arthur | 2010.08.03 01:01 | 조회 1930
교수님!
^^ 안녕하세요!
연암대 시간제 학생 강세리입니다.
교수님! 공지사항에 글 올린 것 죄송합니다.
절대적인 교수님 공간에 제가 침범했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자유 게시판 많이 이용하겠습니다.

요즘 \"정원의 역사\"에 대해 이것 저것 찾아 보고 읽다가
문득 갑자기 룩셈부르크가 생각 나더라구요.

프랑스에서 특히 파리 중심 여행과 바로크 시대 대표하는 정원
대표적인 \"베르사유 정원\" (난 걷다가 지쳤다)
이탈리아에서 르네상스 시대의 정원들
독일에서 구성식 정원? 아무튼 제가 느끼기론 독일에서도 풍경식 정원은 있었다
이것들은 그것들 나름대로 독자적이지만 공통의 분모는 갖추고 있었다.
물론 전 프로가 아니고 아마추어 눈,아니 까막눈으로 보기엔............
그리고 이것들 모두 집합체가 미국 뉴욕에 있는 센트렐 파크 공원(이 곳 또한 정말 걷다 지친 곳)이라는 생각도 들고....
정말 머릿속이 복잡 난해합니다.

아! 룩셈부르크
교수님, 룩셈부르크 방문하셨지요?
이 곳은 제가 정말 정말 아쉬운 곳이었어요.
여행기간 내내 비만 졸딱 맞고 다닌 나라? 도시?
제주도의 1.5배 면적인데, 독립국이지요.

유럽여행 다니면서 아름다운 곳만 찾아다니느라 정신없었는데.........
룩셈부르크는 예외 였지요.
물론 여기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이 있는 나라이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제까지 제가 여행다닌 곳의 주택지나 정원들, 궁전 정원,박물관,미술관들은
정말 정말 자연 환경이 양호한 곳?이었어요.
그런 곳에 아름다운 정원과 식물과 집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룩셈부르크는 절대적인 열악한 지형에 집과 식물이 있는 곳이었어요.
여기서 저의 페러다임이 무너지는 곳이기도 했지요.
\"좋은 땅, 좋은 기후, 좋은 지형에다 꽃과 식물을 기르는 것만은 아니다\"
갑자기 바빌론에 있었다는 공중가든(hanging garden)이 떠오르더라구요
물론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최악의 조건에서도 정원은 갖추고 있다는 공통분모는
존재합니다.
교수님! 저는 이제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이어서 무엇이 무엇인 줄 잘 모르지만,
교수님 처럼 프로분들 절대 강자? 입장에서 룩셈부르크 도시의 자연 경관이나, 정원 문화는 또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도 합니다.^^

손관화 교수님!
절대 몸 조심하세요.
강세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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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안녕하세요! arthur 1931 2010.08.03 01:01
357 답글 re:공지사항에 올려도 됩니다만 손관화교수 1680 2010.08.10 01:01
356 교수님...... 홍홍홍!! 황희련 1757 2010.08.03 01:01
355 답글 문자 비용이 많이 들텐데 손관화교수 1677 2010.08.10 01:01
354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김순녀 2004 2010.08.01 01:01
353 답글 re:란타나는 열대식물이라 손관화교수 2115 2010.08.01 01:01
352 답글 re:re:란타나는 열대식물이라 김순녀 2371 2010.08.03 01:01
351 답글 re:re:re:란타나는 열대식물이라 손관화교수 2016 2010.08.10 01:01
350 교수님! 저도 기운이 좀 빠집니다. 비밀글 arthur 6 2010.07.31 01:01
349 답글 re: 한국에서의 가드닝은 비밀글 손관화교수 2 2010.08.0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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