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취업 및 자유게시판
교수님..
안녕하세요? 교수님..
지난 번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찾아뵈었을 때
너무 작은 선물이어서 좀 그랬었는 데,
그래도 좋아하시는 표정을 보게 되니,
오히려 작은 것에 좋아하시는 것에 대해 어떤 마음이 교차하게 되는 듯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살아오던 아무 것도 모르는 때에
연암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원예와 관상원예의 차이점을 알지 못해 원예과에서 배우다가
화훼전공을 택하게 되었고,
실습도 시골에까지 가기 싫어 했던 저였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자연이 좋아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끔 연암대학도 찾게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어릴 적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자라났었고,
명절 때 마다 시골 집으로 가기는 했었지만..
졸업하고 나서, 편입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썻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제가 공부했던 것들이 전혀 다른 전공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상이해 보이는 전공이라고 생각이 들게 되어도 연관성을 생각을 해 보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같습니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도 관광마케팅 이라는 수업에서는 관광농원에 대해서는
마케팅 전략 등 허브나라를 모델로 하기도 했었고,
호텔기업의 사례같은 것에서는 호텔의 실내 공기 등에 대해서는
식물의 식재 등의 필요성을 제기 하기도 하면서 호텔의 고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재작년에는 일본의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후배에게서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는 데,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누가 있는 데,
단가를 조금 낮춰 보고 싶기도 하고, 한국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받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문득 드는 생각은 허브 비누가 생각이 나게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연암대학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기술로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을 하고, 제공을 하게 된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학교홍보, 한국 홍보 등 이미지도 좋게 될 것도 했었구요..
그러다가 생각만 하고 접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 제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배는 지금 능력이 좋아 보였는 지, 기획부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어를 배우는 지금은 독일의 자연을 이용한 발달된 문화를 배우면서 정원박람회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것들을 보고 느끼고 있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을 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 늦은 스승의 날 인사를 마저 한다는 것이 길어지게 되었네요..
퇴임하신 노 교수님과 교수님을 찾아 뵙게 되었을 때 첫번째 드는 생각은
세월의 흔적이라는 것이었는 데..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지난 번 스승의 날이라고 해서 찾아뵈었을 때
너무 작은 선물이어서 좀 그랬었는 데,
그래도 좋아하시는 표정을 보게 되니,
오히려 작은 것에 좋아하시는 것에 대해 어떤 마음이 교차하게 되는 듯
느끼게 되었습니다.
도시에서 살아오던 아무 것도 모르는 때에
연암대학에 입학을 하게 되었고,
원예와 관상원예의 차이점을 알지 못해 원예과에서 배우다가
화훼전공을 택하게 되었고,
실습도 시골에까지 가기 싫어 했던 저였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자연이 좋아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가끔 연암대학도 찾게 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어릴 적에는 마당이 있는 집에서 자라났었고,
명절 때 마다 시골 집으로 가기는 했었지만..
졸업하고 나서, 편입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조금 더 신경을 썻어야 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지금은 제가 공부했던 것들이 전혀 다른 전공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상이해 보이는 전공이라고 생각이 들게 되어도 연관성을 생각을 해 보게
된다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같습니다.
레포트를 작성하면서도 관광마케팅 이라는 수업에서는 관광농원에 대해서는
마케팅 전략 등 허브나라를 모델로 하기도 했었고,
호텔기업의 사례같은 것에서는 호텔의 실내 공기 등에 대해서는
식물의 식재 등의 필요성을 제기 하기도 하면서 호텔의 고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재작년에는 일본의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 후배에게서 메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적이 있었는 데,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누가 있는 데,
단가를 조금 낮춰 보고 싶기도 하고, 한국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의사를
받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문득 드는 생각은 허브 비누가 생각이 나게 되었습니다.
기왕이면, 연암대학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기술로
응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을 하고, 제공을 하게 된다면 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학교홍보, 한국 홍보 등 이미지도 좋게 될 것도 했었구요..
그러다가 생각만 하고 접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일본 제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배는 지금 능력이 좋아 보였는 지, 기획부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독일어를 배우는 지금은 독일의 자연을 이용한 발달된 문화를 배우면서 정원박람회 등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것들을 보고 느끼고 있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을 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 늦은 스승의 날 인사를 마저 한다는 것이 길어지게 되었네요..
퇴임하신 노 교수님과 교수님을 찾아 뵙게 되었을 때 첫번째 드는 생각은
세월의 흔적이라는 것이었는 데..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댓글 0개
| 엮인글 0개
1,083개(36/55페이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스팸 게시글때문 게시판 사용 제한했습니다. | 손관화교수 | 17032 | 2023.08.11 09:19 | |
382 | 교수님... ㅎㅎㅎㅎㅎ | 희려니 | 4 | 2010.09.07 01:01 |
381 | 교수님! 안녕하세요! | arthur | 3 | 2010.08.31 01:01 |
380 | 교수님.. | 미나 | 3 | 2010.08.27 01:01 |
379 | re:교수님.. | 손관화교수 | 2 | 2010.08.29 01:01 |
378 | 쌤 란타나 옮겨 심을려고 큰화분 준비했슴다... | 김순녀 | 1437 | 2010.08.24 01:01 |
377 | 아가식물원 정왕교사장님 글을 지우셨네요. | 손관화교수 | 1601 | 2010.08.24 01:01 |
376 | 손관화 교수님!안녕하세요. | arthur | 4 | 2010.08.23 01:01 |
375 | 교수님.. | 임재창 | 1506 | 2010.08.20 01:01 |
374 | 교수님~~~~~~ | 손은자 | 1887 | 2010.08.16 01:01 |
373 | re:교수님~~~~~~ | 손관화교수 | 1649 | 2010.08.19 01:01 |
372 | re:re:교수님~~~~~~ | 달덩이 | 4 | 2010.08.20 01:01 |
371 | 교수님~ | 미나 | 5 | 2010.08.14 01:01 |
370 | re:강의 잘 하세요. | 손관화교수 | 1 | 2010.08.15 01:01 |
369 | 교수님! | arthur | 9 | 2010.08.13 01:01 |
368 | re: 시간제생으로는 아까워 | 손관화교수 | 3 | 2010.08.15 01:01 |
367 | 건강하시죠? | 네,교수님 | 2 | 2010.08.13 01:01 |
366 | re:계속 열심히 하세요. | 손관화교수 | 1 | 2010.08.15 01:01 |
365 | 교수님.. 교수님... | 희려니 | 4 | 2010.08.10 01:01 |
364 | re:문자 한건당 300원이예요 | 손관화교수 | 4 | 2010.08.11 01:01 |
363 | 교수님~ | 방동민 | 2 | 2010.08.09 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