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졸작이 끝나고 학생들과 저는 진로고민이나 밀린 과제로 남은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오나 했던 지금이 얼떨떨하기도 하지만 보람찬 하루하루가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한국은 찬바람이 쌀쌀맞은 맑은 하루였습니다.
교수님 웹하드에 정원사진과 졸작보드파일을 모두 올렸습니다. 뭐가 그리 정신없었는지 오늘에서야 보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원사진은 졸작기간동안 사진촬영을 담당해 주었던 박효근학생의 자료를 추려서 올렸습니다. 10번정원사진은 아스타가 졸작기간보다 먼저 피어준 관계로 미리 촬영했던 김성은언니의 파일도 올렸습니다.
교수님,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감기도 멀리하시고요.
안녕히 계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