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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텐블로(Pontainebleau)성의 정원
프랑스의 퐁텐블로성은 파리의 왕족들이 사냥을 즐길 때 묵었던 작은 집이 있던 곳을 프랑수아 1세에서 루이 16세까지 7대의 왕이 계속해서 건물을 추가시킨 궁전이다.
12세기부터 18세기말까지의 건축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대충 둘러본 내 눈에는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보인다. 16세기 초, 이탈리아와의 전쟁으로 이탈리아로 들어간 프랑스아 1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에 매료되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예술가들을 불러들였는데 당시 사양길에 접어든 피렌체에서 빠져나온 예술가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어쩐지 궁전 한 부분이 피렌체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이다 했더니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나 보다.
베르사이유만큼 화려하진 않은 궁전이지만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설계한 르 노트르에 의해 만들어진 대형 화단과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만든 디아나의 정원, 영국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궁전 주위에 광대한 숲이 펼쳐져 있다.
잔디 사이로 화단이 있는데(첨부 사진의 빈공간은 아님) 겨울이라 빈 공간으로 남겨져 있다. 워낙 넓어서, 그래도 평지라 산책하거나 말을 타기엔 좋을 것 같다. 이태리 정원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퐁텐블로는 파리 리옹역에서 남서쪽으로 기차를 타고 퐁텐블로 아봉(Pontainebleau-Avon)역에서 내려 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나온다. 정원은 무료입장이다.
12세기부터 18세기말까지의 건축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대충 둘러본 내 눈에는 크게 두 가지 스타일로 보인다. 16세기 초, 이탈리아와의 전쟁으로 이탈리아로 들어간 프랑스아 1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에 매료되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예술가들을 불러들였는데 당시 사양길에 접어든 피렌체에서 빠져나온 예술가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어쩐지 궁전 한 부분이 피렌체에서 많이 보던 스타일이다 했더니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나 보다.
베르사이유만큼 화려하진 않은 궁전이지만 베르사유 궁전의 정원을 설계한 르 노트르에 의해 만들어진 대형 화단과 카트린 드 메디시스가 만든 디아나의 정원, 영국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궁전 주위에 광대한 숲이 펼쳐져 있다.
잔디 사이로 화단이 있는데(첨부 사진의 빈공간은 아님) 겨울이라 빈 공간으로 남겨져 있다. 워낙 넓어서, 그래도 평지라 산책하거나 말을 타기엔 좋을 것 같다. 이태리 정원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퐁텐블로는 파리 리옹역에서 남서쪽으로 기차를 타고 퐁텐블로 아봉(Pontainebleau-Avon)역에서 내려 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면 나온다. 정원은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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