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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원관리 비용
손관화 교수님!
안녕하세요!
영국집도 전정과 후정으로 나뉘네요.
제가 3년전에 거처지를 네덜란드에 두고 유럽 여행을 할 때 였습니다.
네덜란드 주택집을 한달 임대 했을 때 그 집 또한 전정과 후정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고급 주택집일수록 전정과 후정의 넓이가 다르지요.
후정에다 차를 주차 시킬수 있도록 차고 또한 갖추어져 있고요.
그것이 가장 표준적인 네덜란드 집 구조인 것 같더군요
그런데 교수님!
유럽인들은 좋은 것일 수록 감추는 버릇이라고 할까요?
우리네 사람들은 좋은 것이면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심정, 자랑하고픈 마음?이 있는데....
네덜란드 고급 주택 집들은 꼭, 반드시, 절대적으로, 그 근방에 호수나 강을 끼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남들에게 쉽게 보이는 전정은 소박하게 꾸미고, 반면에 후정은 정말 정말
전정에 비해 더 화려하고 더 넓이가 커 보이더라구요.(제가 본 집들중)
네덜란드인이 초대해서 운 좋게 그 집에 가게 되었는데, 후정을 더 좋게 꾸며 놓았어요.
전정은 남편이 가꾸고 후정은 아내가 가꾼다네요.
후정은 멀티, 패밀리,그리고 아이를 위한 놀이터 개념이었습니다.
유럽집들과 정원을 구경하면서 전정만 보고 후정을 못 본 것이 아차! 싶더라구요.
그리고 프랑스 여행지에서...........
그 날 또한 녹초가 되어서 호텔방을 구하는데(미리 예약하고 가면 값을 그대로 받죠.그러나 저녁늦게 체크인 하면 값도 깎을 수 있어요. 아무리 비싼 방이라도 대한민국 아줌마는 깎습니다. 남편은 그것이 황당했나 봐요. 그러나 희노애락 애오욕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통합니다. 루이비통파는 상제리에 거리 삽에서도 합당하게 가격을 깎습니다.
알고보면 돈 많으신 프랑스 마담들도 가격은 흥정합니다.비싼 물건일수록 흥정을 해야합니다)
아참! 얘기가 헛나갔습니다, 교수님^^
저녁 늦게 프랑스 중심지에서 호텔방을 잡았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였죠.
숙소를 구할 때 저의 절대적인 조건은 무조건 정원이 있는 호텔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꼬맹이 딸이(나이8개월) 피곤했나 저녁이 되니 팩팩 울고 난동을 부려서
급히 호텔을 잡아야 했습니다.저녁에 체크인 해서 들어가는데, 지금 기억에 호텔 앞 프론트에 올리브를 심어논 큰 화분 2개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살펴보니 그 좁은 호텔 안 후정이 얼마나 멋진지 깜짝 놀랐습니다.
창문에서 내려다 본 프랑스 주택들의 좁은 후정이 화분과 꽃으로 (걸이분)가득 차있었습니다.
프랑스파리 첫 여행에서 좁은 골목길들을 지나면서 느낀것은
정원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파리여행에서 느낀 것은
작지만 후정이 있는 것에 놀라웠고, 그리고 실내정원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주택집들도 집안으로 들어가면 아마도 분명히 정원을 대신할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거라는 추측이
들더라구요.(단지 이것은 추측)
안녕하세요!
영국집도 전정과 후정으로 나뉘네요.
제가 3년전에 거처지를 네덜란드에 두고 유럽 여행을 할 때 였습니다.
네덜란드 주택집을 한달 임대 했을 때 그 집 또한 전정과 후정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물론 고급 주택집일수록 전정과 후정의 넓이가 다르지요.
후정에다 차를 주차 시킬수 있도록 차고 또한 갖추어져 있고요.
그것이 가장 표준적인 네덜란드 집 구조인 것 같더군요
그런데 교수님!
유럽인들은 좋은 것일 수록 감추는 버릇이라고 할까요?
우리네 사람들은 좋은 것이면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심정, 자랑하고픈 마음?이 있는데....
네덜란드 고급 주택 집들은 꼭, 반드시, 절대적으로, 그 근방에 호수나 강을 끼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남들에게 쉽게 보이는 전정은 소박하게 꾸미고, 반면에 후정은 정말 정말
전정에 비해 더 화려하고 더 넓이가 커 보이더라구요.(제가 본 집들중)
네덜란드인이 초대해서 운 좋게 그 집에 가게 되었는데, 후정을 더 좋게 꾸며 놓았어요.
전정은 남편이 가꾸고 후정은 아내가 가꾼다네요.
후정은 멀티, 패밀리,그리고 아이를 위한 놀이터 개념이었습니다.
유럽집들과 정원을 구경하면서 전정만 보고 후정을 못 본 것이 아차! 싶더라구요.
그리고 프랑스 여행지에서...........
그 날 또한 녹초가 되어서 호텔방을 구하는데(미리 예약하고 가면 값을 그대로 받죠.그러나 저녁늦게 체크인 하면 값도 깎을 수 있어요. 아무리 비싼 방이라도 대한민국 아줌마는 깎습니다. 남편은 그것이 황당했나 봐요. 그러나 희노애락 애오욕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통합니다. 루이비통파는 상제리에 거리 삽에서도 합당하게 가격을 깎습니다.
알고보면 돈 많으신 프랑스 마담들도 가격은 흥정합니다.비싼 물건일수록 흥정을 해야합니다)
아참! 얘기가 헛나갔습니다, 교수님^^
저녁 늦게 프랑스 중심지에서 호텔방을 잡았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였죠.
숙소를 구할 때 저의 절대적인 조건은 무조건 정원이 있는 호텔이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꼬맹이 딸이(나이8개월) 피곤했나 저녁이 되니 팩팩 울고 난동을 부려서
급히 호텔을 잡아야 했습니다.저녁에 체크인 해서 들어가는데, 지금 기억에 호텔 앞 프론트에 올리브를 심어논 큰 화분 2개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살펴보니 그 좁은 호텔 안 후정이 얼마나 멋진지 깜짝 놀랐습니다.
창문에서 내려다 본 프랑스 주택들의 좁은 후정이 화분과 꽃으로 (걸이분)가득 차있었습니다.
프랑스파리 첫 여행에서 좁은 골목길들을 지나면서 느낀것은
정원이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파리여행에서 느낀 것은
작지만 후정이 있는 것에 놀라웠고, 그리고 실내정원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주택집들도 집안으로 들어가면 아마도 분명히 정원을 대신할 무언가를
가지고 있을거라는 추측이
들더라구요.(단지 이것은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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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 | re:오늘은 좀 기운이 빠진다 | ^^* | 5 | 2010.07.29 01:01 |
539 | re:오늘은 좀 기운이 빠진다 | arthur | 4183 | 2010.07.28 01:01 |
538 | 오늘만 기운 빠지셔야되요^^ | 제자 | 4367 | 2010.07.28 01:01 |
537 | 정원관리 비용 | 손관화교수 | 5105 | 2010.07.26 01:01 |
536 | zUwwjJovhrADddNGm | johnansaz | 414 | 2022.04.19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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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 PPnQdSQIkSsGGPlFYqP | gtkeeldk | 651 | 2021.07.31 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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