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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College of Garden Design에서 마련한 Pefectly fomed: brilliant ideas for small gardens 특강이 있었다.

도시의 정원은 영국의 표준적인 주택 정원에 비해 작고, 좁고 긴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도시의 정원은 작을 뿐만 아니라 사생활을 유지하기 어렵고 벽과 건축물에 둘러싸여 어두우며 공해의 영향을 받아, 편안하고 쾌적하면서 사생활이 유지되는 공간으로 만들기 어려운 문제점을 안고 있다. 가든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문제점을 잘 파악하여 기능적이면서 창의적인 정원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스몰가든은 얼마 이하의 크기라고 정해진 것은 아니다. 1930년에 스몰가든이란 개념이 나왔었고 그 후 1950년에 1/2 에이커 정도 되는 정원을 목표로 스몰가든이 만들어졌고, John Brookes가 1969년에 Room outside, 1970년에 Gardens for small spaces라는 책을 출판한 후 1970년대에 스몰가든과 관련된 책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BBC에서 출간하는 Gardens Illustrated 잡지 8월호에는 스몰가든에 대한 특집기사가 실렸다.

특강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유명한 가든디자이너들이 특강을 하였다.

Small gardens, more or less? -Andrew Wilson
Plants, pots and people - Jill Billington
The hidden art of the small garden - Mark Gregory
The small garden as productive space - Guy Barter
The contemporary client and the design need - Andy Sturgeon

특강은 9:30에서 4:00시까지 진행되는데 점심이 부페식으로 제공되고 95파운드인데 거의 5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였다. 티켙이 매진되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