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0^

안녕하신지요...

출국하기 전에 찾아뵙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항공권 확정이 계속 안되는 바람에..

결국, 오늘에 이르러 이렇게 늦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밤 8시에 겨우 북경을 경유하는 항공편이 예약확정되었습니다..

휴~~~ 왜 이렇게 항공권 구입하는 것이 어려웠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덜컥, 유레일 패스만 구입해 놓고서... 정작 항공권을 구입하지 못해서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 할 뻔 했습니다. ㅜ.ㅜ

게다가....저는 겨울기간이라서 유럽쪽의 숙박예약에 어려움이 없을 줄 알았었습니다..

에센과 프랑크푸르트에 숙박 잡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습니다...엉엉엉~~~

박람회 기간동안 숙박비도 많이 오르고, 또한 자리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미쳐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한인 민박 또한 마찬가지라서 놀랐습니다...ㅜ.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다녀오고자 한것인데, 막상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일이 너무 버겁습니다...

그래도, 교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번은.. 꼭! 한번은 경험해봐야할 중요한 박람회라고 믿기 때문에 열심을 다해 더 많은 것을 보려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송구합니다... (^^)(__)(＼^0^／

개강 후, 찾아 뵙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