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들도 취업을

만학도들은 창업을 목적으로 입학하거나 교양을 쌓기 위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취업도 가능합니다.

보수가 연령만큼 많지 않아도 초보사원이라 생각하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입사하게 될 경우 만학도들은 일을 잘 하고 인생의 경험이 많아 빠르게 승진하거나 책임자가 됩니다.

올해 졸업하는 김영희씨는 50대입니다만 서울 시청의 분식물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주)에코피플에 취업했습니다.

작년에 졸업한 박영옥씨는 40대 후반인데 천안의 꽃밭(장애인과 함께 하는 플라워&가든)에 취업하여 1년만에 대리로 승진하였습니다.

작년에 졸업한 윤희숙씨는 40대인데 천안교도소 가드닝 직업훈련강사로 올해부터 출강하기로 했습니다.

또 창업 전 경험을 쌓기 위해 40대인데 송탄의 119 플라워샵에 취업한 분도 있습니다.

또 40대 50대인데 편입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