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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비뇽의 화원
프랑스 남부로 내려갈수록 날씨가 더워지고 여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습니다. 지중해성 기후지요.
정원의 식물들은 관수를 하지 않는 한, 비에 의존하게 되면 건조에 강해지면서 식물들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은 아시겠지요.
프로방스에서 본 식물들은 전체적으로는 근사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초화류나 작은 식물들은 물이 충분하지 않아 쉽게 말하면 시들시들하면서 느낌이 너덜거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비뇽을 지나가다 화원을 보았는데 분식물들이 다 비실거리고 너덜거립니다. 영국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어요.
프랑스인들도 남부로 내려가면 기후때문에 사람들이 느슨해지고 게을러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제일 친절했습니다. 입국심사도 아예 하지도 않고 나갈 때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도장 꽝 찍어줍니다. 1등석 유레일패스가 있는데 예약시 1등석 표가 없자 아무 소리 않고 2등석으로 해주면서 타고 가십시요 라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는 1등석 자리가 없으니 2등석을 타야 하는데 정상적인 가격으로 돈 더 내고 타라고 합니다.
한 면만 보고 전체를 다 안다고 하면 안되지만 프랑스는 좀 더 친절하고 편한 편인가요?
특히 남부는 정원식물도 너덜거리고 화원의 식물도 그렇습니다.
정원의 식물들은 관수를 하지 않는 한, 비에 의존하게 되면 건조에 강해지면서 식물들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은 아시겠지요.
프로방스에서 본 식물들은 전체적으로는 근사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초화류나 작은 식물들은 물이 충분하지 않아 쉽게 말하면 시들시들하면서 느낌이 너덜거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비뇽을 지나가다 화원을 보았는데 분식물들이 다 비실거리고 너덜거립니다. 영국에서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어요.
프랑스인들도 남부로 내려가면 기후때문에 사람들이 느슨해지고 게을러진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프랑스 사람들이 제일 친절했습니다. 입국심사도 아예 하지도 않고 나갈 때도 아무 말 하지 않고 도장 꽝 찍어줍니다. 1등석 유레일패스가 있는데 예약시 1등석 표가 없자 아무 소리 않고 2등석으로 해주면서 타고 가십시요 라고 합니다.
스위스에서는 1등석 자리가 없으니 2등석을 타야 하는데 정상적인 가격으로 돈 더 내고 타라고 합니다.
한 면만 보고 전체를 다 안다고 하면 안되지만 프랑스는 좀 더 친절하고 편한 편인가요?
특히 남부는 정원식물도 너덜거리고 화원의 식물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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